전시Exhibition

전시중인 작품 이미지

박용일 초대전 Park Yong-il

  • 내용
    세종호텔 세종갤러리에서는 박용일 작가의 초대전을 2019년
    7
    월 30일(화)부터 8월 11일(일)까지 준비했습니다.

    박용일작가의 작품 소재는 보따리입니다. 보따리의 보(褓)

    포대기라는 뜻으로 전북, 제주도에서 보자기의 방언으로 쓰

    지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보자기는 일상적으로 사용하던

    활용 보자기 뿐만 아니라 선물용으로 포장하거나 제사, 혼

    의식 등 예를 갖추어야 하는 곳에도 다양하게 사용되어왔습

    다.

    그가 그린 보따리들은 본인 자신을 둘러 싼 외부 세계, 현

    에 대한 은유이자 동시에 작가 자신에 대한 이야기가 내포

    어 있습니다. 보따리 연작의 제목인 He-Story가 남의 이야

    가 아니라 자신의 이야기인 것을 의미하는 것처럼 그가 바

    본 보따리는 재개발이나 발전으로 인해 함께했던 소중한 것

    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불안한 심정을 표출하는 상징적 표

    이기도 합니다.

    작가의 주된 시선은 잊혀져 가거나 혹은 사라져 가는 우리

    활 주변의 환경적인 요인들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이를

    품으로 끌어 들이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간접적인

    미지의 시각적인 표현으로 인해 관람자들은 확장된 의미로

    추억들을 본인의 이야기로 공감을 하고, 동질감을 가지게

    것입니다. 그의 작품을 세종갤러리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
    다.
    감사합니다.


  • 기간
    2019. 7.30 (Tue) ~ 8.11(Sun)
  • 시간
    11:00-20:00
  • 문의
    02)3705-9021
  • 학력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교 서양화과 졸업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과 졸업
  • 약력
    개인전 20회
    2017 박용일 초대전, ibis앰버서더 갤러리(서울) , 2017 He-story:in&out, 로드로잉
    갤러
    리(파주), 2017 Look in story, 소노아트 (서울), 2017 박용일 초대전, GS타워 더스트
    릿
    갤러리 (서울), 2016 He-story, 갤러리 호감(서울), 2016 He-story, 훈 갤러리 (서
    울),
    2015 He-story, 아트스페이스 수다방 (서울), 2015 He-story, 에이블화인아트NY 갤러

    (서울), 2015 He-story, 에이블화인아트NY 갤러리 (뉴욕), 2014 He-story, 갤러리이즈
    (서
    울), 2009 목련이 피기까지, 갤러리크로프트 (서울), 2008 종이풍경, 웨이방갤러리
    (서
    울), 2007 하이서울, 국립 고양미술창작스튜디오 (고양), 2006 오리진 1962-2006 집단

    인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서울), 2005 어수선한 풍경, 인사 아트센터 (서울),
    2003
    어수선한 풍경, 갤러리 상 (서울) , 2002 풍경-바람, 관훈갤러리 (서울), 2001 풍경,

    람, 갤러리 상 (서울), 1996 박용일 개인전, 나무화랑 (서울), 1993 4326 풍경, 그림
    마당
    민 (서울) 갤러리 마담포라 (서울)


    단체전 100여회 및 아트페어 다수 참여
    2018 2018 세계 한민족 미술대축제, 예술의전당 디자인미술관
    2017 아트부산 (벡스코, 부산)
    2017 한국-터키 수교 60주년 기념 보자기-보호차 전시(찬카야 아트센터, 앙카라)
    2016 베터시어포더블아트페어 (베터시파크, 영국)
    2015 소마드로잉 무심 (소마드로잉센터,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