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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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경 개인전 Chung Sookyung

  • 내용
    대나무의 청량한 대나무의 모습을 담아내는 것으로 유명한
    정수경 작가의 신작 “피어나다” 시리즈가 이번 세종갤러
    리에서 열립니다.

    기존의 대나무 작업이 소리가 들리 듯 “청淸;음音”을 강
    조한 작업이라면 이번 “피어나다”시리즈는 작가의 그간
    작가에게 일어난 일련의 경험으로 변화 된 작가의 심정을
    그대로 드러내는 작업입니다.

    바람에 일렁이는 대나무 숲이 만들어내는 꾸밈 없는 유연함
    은 여전히 캔버스 위에서 담담하게 자신을 표현하고 있고,
    그 모습을 보고 있자면 대나무 숲의 차가운 공기가 몸을 휘
    감고 지나가는 기분입니다. 반면 ‘피어나다’ 시리즈는 작
    가의 깊은 고민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처럼 무수히
    많은 점들과 긁어내고 떨어트리는 과정을 거쳐내어 수많은
    시간과 질문을 중첩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작업이 날카롭고 꼿꼿한 느낌이라면 이번 작업은 따
    뜻하고 황홀한 느낌을 자아내며, 하나의 작업은 그 밀도가
    엄청나서 작가가 얼마나 작품에 몰두하여 연구하고 작업했
    는지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그녀의 새로운 작업은 2021년 6월 8일 화요일부터 6월 20일
    일요일까지 세종갤러리에서 관람하실 수 있으니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기간
    2021. 6.8 (Tue) ~ 6.20(Sun)
  • 시간
    11:00-20:00
  • 문의
    02)3705-9021
  • 학력
    선화예술고등학교 졸업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대학원 회화과 졸업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 약력
    개인전
    2021 ‘피어나다’ 아트스페이스 퀄리아
    2020 ‘치유의 공간’ YTN 아트스퀘어
    2019 ‘숲-소리를 보다’ 아트스페이스 퀄리아
    2018 ‘Colors of the wind; Green’ 갤러리 아트플라자
    2015 ‘다시 봄, 소리를 듣다’ 여니 갤러리
    2014 ‘색色; 계季’ Je suis Gallery
    2014 ‘치유의 공간’ 가회동60


    국내 외 단체전 다수참여
    2019 ‘창담동생’ 아트스페이스 퀄리아
    2019 ‘아트부산’ BEXCO 전시장
    2018 ‘ACAS 아시아컨템포러리 아트쇼’ 홍콩
    2018 ‘싱가포르 어포더블 아트페어’ 싱가포르
    2017 ‘제 7회 After Hours’ 인사 아트스페이스
    2015 ‘정精’ 국회의원회관


    작품소장

    주식회사 오비오, 예치과(그룹)


    현재
    선화예술고등학교 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