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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미 초대전 Jungmi CHOI

  • 내용
    자연의 빛에서 나오는 색채는 현실을 묘사할 수 있으며, 눈
    에 보이는 세계를 재현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의 하나입니
    다. 최정미 작가는 눈이 지각하는 외적 현실을 모방하고 색
    을 통해 내적 현실을 표현하면서 상징적 의미를 갖는 작업
    을 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색채의 본질과 그들 사이의 관계
    에 대해 자신만의 고유한 개념을 만들고, 언어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과거에는 선택된 주제나 이야기의 정확성을 중요시하는 사
    람들은 데생을 선호했습니다. 색은 매력적이었지만 보조적
    수단이었고, 색의 유일한 목적은 이야기가 만들어낸 효과를
    뒷받침하고 이야기의 신빙성을 강화시키는 것으로 사용되었
    습니다.
    최정미 작가에게 중요한 것은 회화가 대상을 똑같이 재현하
    고 있는가가 아니라 그녀의 눈을 통해 자연을 바라보는 것,
    그리고 그녀만의 감각으로 섞어낸 색을 빌어 내면의 자연을
    재현하는 것, 이것이 그녀의 작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
    니다.
    느낌으로서의 색은 외면적이며 상대적으로 객관적이며, 표
    현으로서의 색은 주관적이고 감수성과 사고에 연결됩니다.
    이때 색은 적극적으로 세계의 이미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합
    니다. 외적이며 객관적인 요소로 색과 빛은 우리들의 눈이
    물리적 세계를 이해할 수 있게 하며, 내적이고 주관적인 요
    소로 그것은 회화를 통해 가시적 세계를 조형적으로 해석할
    수 있게 합니다.
  • 기간
    2021. 6.22 (Tue) ~ 7.4(Sun)
  • 시간
    11:00-20:00
  • 문의
    02)3705-9021
  • 학력
    프랑스 리모주 국립고등미술학교 ENSA_ DNSEP/미술석사
    프랑스 리모주 국립고등미술학교 ENSA_DNAP/미술학사
    프랑스 프와티에 종합대학교 인문대학 서양미술사 학사수료
  • 약력
    개인전 18회
    2020 빛의 내면_Gallery Hee +N_서울
    2020 About Colors_Gallery Insa Art_서울
    2017 자연을 바라보다_DAIN Art Gallery_아산


    국내 외 단체전 100여회
    4개국가 교류전_코헤즈 문화미술회관_프랑스 / 현대회화 동세대 차세대 초대전_관훈미
    술관 기획초대전 / Ansan Art Memory_복화술사의 인형들 / 남남북녀전_가나아트갤러리
    _평창동 / 현대갤러리 개관 20주년 기념초대전_대전 / SOAF 서울오픈아트페어_Dr.
    Park Gallery_코엑스 / KIAF한국국제아트페어_코엑스 /Wonderful Pictures_일민미술관
    / 경기도의 힘_경기도미술관 / 아소갤러리 collerction전_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국
    회프로젝트 Project P_(주)브룸트리 기획_대한민국 국회의사당 / 과거로 현재를 묻다_
    대담미술관 / 전남 레지던스 아트페어_담빛예술창고 / 바람이 되어_갤러리 현_광주 /
    광주가톨릭 비움, 나눔 페스티벌 현대미술전_광주대교구청 / 쉼표전_갤러리 인사아트



    작품소장
    수원고등법원청사, 한국전력공사, 광주시립미술관, 주한프랑스대사관 경제상무참사관,
    상무관 외 다수 개인 소장


    현재
    경희대학교 건축학과 겸임교수